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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Exp Make 동아리 지원 계획

by 리나그(ReenAG) 2021.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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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로고. 맘대로 퍼가지 말아주세요. 홍익대의 ExP동아리가 힘들게 만든거랍니다. 딱히 광고해달란 부탁을 들은건 아니지만 들어가면 재미있을테니까 많이 지원해주세요~

 원래는 비공개로 쟁여둘 글인데 어짜피 군대도 가겠다 그냥 풀어버릴 거다. 내가 울 학교에 있는 동아리에 지원한다고 대강 준비해서 적어둔 글이다.

 그리고 하나 더 팁을 주자면 의외로 동아리 자체에 대한 질문 보다 프로그래밍 부서에 관한 질문에 더 답변을 잘했는데 뽑혔다는 점! 결국 인상을 남길 수 있다면 뭐라도 되는 것 같다. 면접의 진리인 듯. 이 아래에 적어놓은 대부분이 그대로 쓰이지를 않았다. 압박면접은 아니었는데다가 대부분은 지원서에 적은 질문과 겹치는 부분이 많았다. 그러니까 정말 그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드러내자! 원하는 결과가 나올 것이다!

 

<1분 자기소개>

 네! 저는 이번에 Exp Make에 프로그래밍 부서로 지원하게 된 컴데부의 김희수라고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의 동아리에서 유일무이한 프로그래머로 활동하였고, 그 과정에서 약 50개의 작은 프로젝트 코드를 작성, 관리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지원서에 작성한대로 게임 프로그래머가 되어 보고자 마인크래프트를 비슷하게 만들어 낸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게임 제작에 필요한 기본적인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이를 통해 성공적인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 기본적인 역량이란?

 프로그래밍 부서로 지원한 만큼, 게임 엔진에 대한 이해와 프로그래밍 실력이 그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저는 비록 게임엔진에 당장은 익숙치 않을지 몰라도 배우는 속도와 구글을 통한 리서칭 능력이 좋은 편이고, C, C++, Java등을 전부 다루어 보았기 때문에 적응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본인의 강점?>

저는 예전에 아두이노에서 얻은 데이터를 안드로이드 앱으로 전송하는 코드를 짜는 작업을 했던 적이 있는데요. 처음 해보는 작업이었지만 구글을 이용해서 예제를 얻고, 작동방식을 알아내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성시켰던 경험이 있습니다. 모르는 것이라도 스스로 알아나가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 제 최대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지원하셨어요?>

Exp Make에서 제작한 게임을 보고, “혼자서도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들을 만드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종류의 게임들이 좋고, 저의 손으로 그런 작품들이 만들어지기를 희망합니다. 그런 꿈과 같은 상황에 더불어서 프로젝트 경험도 쌓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상황이라고 생각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성격의 장단점>

실행력이 있고, 계획적으로 움직이는 편입니다 / 사람들을 대하기 조금 어려워 하는 편이지만, 가벼운 그룹 프로젝트에 참여해보고 사람들을 대해보는 것으로 이러한 단점을 많이 고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할 말?>

최근 게임 업계에서 확률 규제와 관련한 이슈가 많습니다. 게임이라는 문화가 돈벌이 수단으로만 인식되지 않게하려면, 대학생 때, 열정을 다해 게임을 만들며, 나름의 애정을 갖는 개발자들이 많아지면 좋지 않을까요? 저에게 그런 경험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성심성의껏 게임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 제외 경험.

고등학교에서 아두이노를 다루는 동아리에서는 유일한 프로그래머로 활동했고, 그 과정에서 구글링을 하는 방법, 프로그램의 기본기를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성향을 가지고 있어 Arduino를 이용해서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그것의 결과물로 시에서 소소한 상을 받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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