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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2022-07-09 일자 계발 일지

by 리나그(ReenAG) 2022.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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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주말이다. 습관이 들여진 저녁시간이 아니면 다른 시간에는 공부하기 어렵다. 결국 1시부터는 거의 놀다가 저녁먹고 나서야 정신차리고 공부하는 중이다. 그래도 아예 안쉬는 것도 일단 무리니까, 그렇게 노는 건 그냥 내비두기로 했다. 일단 할건 하고 있으니까.

어제 야간 코딩 일지 :

1. p 태그 안에 a 태그를 넣어서 링크를 만드는 법을 배웠다. href 안에는 URL이 들어가는데, 일단 현재는 디렉토리나 http로 시작하는 무언가를 넣으면 된다고 이해해 두었다. 또 target 속성으로 _blank를 지정해서 탭을 새로 여는 링크를 만드는 법을 알았다.

어제 코딩은 모종의 이유로 중단되었기 때문에 짧다. 어쩔 수 없지… 사람이 먼저니까. 그래도 하체운동은 씨게 한것 같다. 의외로 봉들고 하는 스쿼트에 재미를 좀 붙인 것 같다. 그나마 제일 재미있는 운동이다. 어떻게 봉에 아무것도 안 넣었는데도 20kg씩이나 하는 거지? 그것도 무거운데. 스쿼트 말고도 코어쪽을 단련할 수 있는 운동기구도 찾았는데, 내가 사용법을 모르던걸 어떤 분이 가르쳐 줬다. 힘이 빼고 하면 그네 타는 것 같아서 잼나다…(위험하진 않…다. 일단.)

독서실에서 불 끄고 책상 불만 킨 채로 공부하고 있으면 고등학교때 남아서 하던 야자 기억이 난다. 솔직히 그때 제일 열심히 공부했다. 개인적으로 내 의지로 남아서 하는 공부를 제일 좋아하고, 그런 공부를 하고나면 나름의 성취감도 있었다. 어쩌면 내가 여기서 깨작깨작 공부하는 것도 그런 성향의 연장상선에 있는 것 같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공부를 조금씩 한다는 거에서 자부심 느끼는 걸지도? 그래서 마냥 노는 것도 너무 오래하고 있으면 속이 불편하다.

빨리 날씨 흐린날 해줘요 밖에 너무 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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